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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 파로스백신, 심부전 세포치료제 ‘AMI-DC’ 임상시험계획 식약처 승인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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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백신, 심부전 세포치료제 ‘AMI-DC’ 임상시험계획 식약처 승인​

 

세포치료제 전문연구개발 벤처기업인 파로스백신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육교수팀과 차의과학대학교 임대석 교수팀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급성심근경색 후 심부전 예방 치료용 세포치료제인 ‘에이엠아이-디씨(AMI-DC)’의 임상시험계획이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에이엠아이-디씨(AMI-DC)’는 급성심근경색에서 면역조절이 가능한 수지상세포를 이용하여 심부전이행을 억제하는 예방 및 치료 효능을 가진 면역세포치료제로, 항원에 특이적인 면역관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준성숙 수지상세포(DC)를 이용해 제조한 심근경색에 특이적인 면역관용 수지상세포 치료제이다.


급성심근경색(AMI)은 관상동맥 내 죽상경화반의 파열과 이로 인한 혈전으로 인하여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근조직이 괴사에 이르게 되는 질병으로, 급성심근경색 후 활성화된 심근내 염증반응은 과도한 좌심실 재형성을 일으키고 이로 인하여 심장의 펌프기능이 감소하여 심부전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학계에서는 급성심근경색 후 5년 내 약34%의 환자에서 심부전이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사망하는 확률이 신부전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 대비 3~4배정도로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예방 치료제로는 안지오텐신 억제제 이외엔 제한되어 있으며 이의 효과도 미미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로스백신의 ‘에이엠아이-디씨(AMI-DC)’가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은 것이다.

앞서 본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시험의 놀라운 연구결과는 이미 지난 2017년 2월에 의학(순환기)분야 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닌 국제 학술지인 Circulation(평균인용지수 IF= 17.047)에 ‘Infarcted myocardium-primed dendritic cells improve remodeling and cardiac function after myocardial infarctions by modulating the Treg and macrophage polarization’ 이란 제목으로 게재되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기반기술은 한국과 미국에 특허로 등록된 상태이다.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장기육교수는 “현재 골든타임내에 응급실로 들어오는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사망하는 일은 드문 일이 됐다. 그러나 사망률은 감소됐지만 심근경색에 의한 펌프기능이 떨어져 심부전으로 이행되는 환자의 수는 갈수록 늘어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의사와 연구자들이 적절한 예방 치료제를 찾고 있는 중이다”며, “이번에 승인된 임상시험은 답보 상태에 있던 급성심근경색후 심부전 예방치료에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8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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